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9월 1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이 정기국회가 시작하는 날이다. 이와 관련해서 김형오 전 의장께서 중요한 문제를 지적했다.
- 현재 헌법상 예산 심의가 60일이다. 그런데 오늘 듣고 보니 유신 이전에는 예산심의 날짜가 120일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87년에 헌법을 급히 만들다 보니 이전 보다 훨씬 더 적은 60일로 굳어진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예산이 10~20조 때 예산심의가 120일이었는데 지금 300조가 넘는 지금 와서 60일이다 하는 것은 충분한 국회에서 심의가 부족하다는 결론이라는 지적을 해주셨다. 그리고 언론에서 지적이 되고 있지만 12월2일 헌법이 정한 예산심의 마감을 국회가 밥 먹듯이 어기고 있다 라는 문제에 대해서도 당이 적극 나서서 국회가 법을 어기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을 하였다.
ㅇ 오늘 저희 의원총회는 10:15분부터 양당의 원내수석부대표 회담이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에 따라 의원총회 시간이나 할지 안 할지 여부를 결정을 하도록 하겠다.
ㅇ 그리고 모두에 정두언 최고위원·남경필 중진의원께서 말씀이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비공개에서 약간 말하였다. 국민들이, 당원들이 걱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처리하겠다고 말하였다.
2010. 9.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