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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구세군 과천 양로원·요양원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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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9. 23(목) 11:00,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구세군 과천 양로원·요양원을 방문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양로원 내 물리치료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후 방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어디 편찮으신데는 없는지, 누가 제일 보고 싶으신지 등에 대해 여쭤보며 안마도 해드리고 손을 꼭 잡아드렸다. 아들이 제일 보고 싶다는 한 할머니의 말씀에, “오늘 제가 아들이 되어 드리려고 왔다. 연세가 여든이 넘으셨는데, 너무 고우시다. 더 건강하시라”고 하셨고, 이에 할머니는 “깨끗하게 정치해서 오래오래 하라”면서, “앞으로 대통령이 돼야지”라는 덕담도 하셨다. 점심식사 시간에 안 대표는 어르신들의 식탁을 다니면서 일일이 고기를 직접 구워드리고,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라”고 말씀했고, 어르신들은 “오늘 한나라당의 안상수 대표가 와서 추석 명절이 더 특별한 것 같다. 고기가 더 맛있다”며 즐거워 하셨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기 양로원에는 79명의 어르신들이 계시는데 평균 연령이 82세이시다. 80세가 넘으신 분들이 추석 때 가족을 못 보는 어려운 입장이라 제가 아들 노릇을 하려고 오늘 방문했다. 우리 사회의 복지 수준이 과거보다는 훨씬 향상됐지만 앞으로 더욱 많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어르신들의 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한나라당은 우리 사회의 70-80%를 차지하고 있는 서민과 중산층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복지의 개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국가와 사회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서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추석 민심을 돌아봤는데, 서민 경제가 아직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이다. 시장을 돌아보니까 자영업자들이나 서민들이 아직도 고생하고 있는 것 같다. 비가 많이 와서 특히 재해대책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서, 모두 다시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다.

 

- 사람은 누구나 태어났을 때부터 인간다운 교육, 보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한나라당은 앞으로 보육문제와 사교육비 경감,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해서도 집중할 것이다. 추석 때 여러 곳을 다녀보니까 이런 방향에 대해서 타당하다고 공감하면서 격려해주는 분들이 많았다. 앞으로 서민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ㅇ 구세군 과천양로원·요양원의 조복선 원장은 “우리 시설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요양등급 1, 2 등급인 분들만 오실 수 있는데, 그렇지 않은 서민들이 문제”라며, “100만원 이하의 실비 양로시설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지방자치단체나 국가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충분히 검토를 하고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ㅇ 금일 일정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안중현 과천시의원, 김대은 수석부대변인, 조복선 구세군 과천양로원·요양원 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0.  9.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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