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9월 23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수해대책 관련
- 기후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매년 예상치 못하는 재해가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전체적인 재해방지문제에 대한 총점검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 웬만한 재해에도 견딜 수 있는 언제라도, 어떤 재해에도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체제를 갖춰야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이번 수해를 맞아서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이번에 대통령께서 지시함에 따라서 100만원의 긴급지원금이 현장에서 지원이 됐다. 아주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그래서 이처럼 현장에서 이재민들의 아픔을 즉시즉시 안을 수 있는 그런 현장대응적인 행정태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 한 번 느꼈다.
ㅇ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29일, 30일 열린다. 저희당도 7명의 특위위원들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저희당은 이번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자질과 업무수행 능력이 적절하게 검증되도록 하겠다. 또 국들의 높아진 도덕적 잣대에 맞출 수 있는 그러한 철저한 도덕적인 검증도 실시하도록 하겠다. 그렇지만 야당의 터무니없는 정치공세적, 인신공격적인 공격, 흠집내기에는 맞서서 막도록 하겠다. 정말 총리 후보자가 총리직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 자질이 있는지를 저희들은 집중 검증하겠다. 그리고 국민들의 높아진 도덕적 잣대에 맞출 수 있는 도덕적 검증도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
ㅇ 낙지문제 관련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먹으면 위험하다 중금속이 들어있다는 보도 때문에 낙지관련 업을 종사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피해를 입고 계신다. 저도 고향이 전남 목포이기 때문에 이번에 가서 낙지를 먹고 왔다. 아무 탈이 없다. 식약청에서도 자료를 낸 것처럼 사실 큰 걱정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인 여러분들께서는 낙지를 먹어도 큰 걱정이 없다는 이런 의미에서,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의미에서 낙지를 먹어도 괜찮다는 보도를 해주시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2010. 9.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