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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黨 소속 국회의원 초청 청와대 만찬(비공개) 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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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청와대에서 한당 의원들과 이명박 대통령 청와대 비서관들과 만찬이 있었다. 만찬은 6시30
부터 시작 8시 45분까지 2시간 15분 간 진행되었다. 오늘 만찬 분위기는 찬분한 가운데서도과 청와대, 대통령과 국회의원들 사이에 소통의 자리였고, 여권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모두 발언과 대통령님의 모두 발언은 청와대에서 공개가 되서 저는 비공개부분만 브리핑 하겠다.

- 오늘은 각 테이블에 막걸이를 먹고 막걸리로 건배제의를 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께서 ‘명명박박’이라는 건배를 제의했다. 명박박은 “명” 명분에 집착말고 “명” 명예를 존중하자 “박” 박수 받으려 말고 “박” 박수 쳐주는 사람이 되자는 내용으로 건배를 제의했다. 특히 김형오 전 의장은 손수 한시를 써오셨다. “청화화기 청청야 춘배천지 춘춘록 일배일배 우일배 원탁대작 기청춘” 이런 시를 말했다. 내용은 나중에 말하겠다.

- 건배제의는 처음 김형오 전 의장님 다음으로 정의화 부의장, 홍사덕 의원님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정의화 부의장께서는 오랜만에 청와대에 왔다. 전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노력으로 같이 자리하는 것을 보니 참 좋다. 정권 재창출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 시키겠다. 대한민국은 누구나가 자랑스러워할 나라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했고, “우리모두 아끼고 사랑하자”란 의미에서 “아싸”라고 건배 제의를 했다.

- 홍사덕 의원님께서는 우리나라는 나라의 연륜으로 볼 때 통일이 이루어질 때까지가 건국기라고 할 수 있다. 건국기를 빨리 끝내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 공식적인 건배제의가 끝나자 갑자기 사회를 봤던 김학용 의원께서 박근혜 전 대표에게 건배제의를 요청했다. 그래서 박근혜 전 대표께서 “길게 말씀 않드려도 우리는 서로 마음을 아니깐 짧게 하겠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성공과 18대 국회 성공을 위해서 이뜻을 잔에 담아서 건배를 제의하겠다.”라는 말씀을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건배제의를 받으셨기 때문에 대통령님께서 옆에 계시다가 “사회자가 세다”라는 농담을 해서 상당히 폭소가 터졌다.

- 그리고 유정현 의원이 건배제의를 하였다. 유정현 의원이 아나운서 출신이다 보니 여러분들 오늘 사회보시는거 보면서 느끼는 것이 많지 않습니까라며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맡겨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는 말에 폭소가 터졌다. 우리 모두의 건강과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라고 건배 제의를 했다.

-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신 한기호 의원님께서는 오늘이 군국의 날이다. 대통령님과 여러 의원님들이 이시간에도 철책에서, 해상에서 고생하는 군인들을 생각하면서 군인들에게 힘을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국군을 위해서 건배를 제의했다.

- 그리고 정옥임 의원님은 건배를 제의하면서 마당발이라는 말을 하였다. 이것은 마주보는 당신의 발전의 위해서라는 의미이다. 옆에 앉은 두 분씩 얼굴을 맞주보면서 건배를 하도록 했는데, 이명박 대통령님과 박근혜 전 대표님 두 분을 맞주보게 해서 이런 마당발 건배를 요청해서 모두가 웃으면서 건배를 했다.

- 김선동 의원님께서는 국회의원들이 가장 많이 국민들속으로 들어가서 국민들의 민심을 파악하는 것이 익숙한 사람들이다. 청와대에서 자꾸 국회의원들을 불러줘서 민심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는 말씀을 하였다.

- 김무성 원내대표님께서는 기쁘다. 오늘 통외통 의원들이 참석을 못했다. 통외통 의원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시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이다. 원안이 통과되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였다. 참 좋은 분위기다. 대통령님께서도 기분이 좋으실 것이다. 안상수 대표님, 박근혜 전 대표님, 모두다 확짝 핀 얼굴이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통령님께서 마무리 말씀을 하셨다. 다시 한번 의원님들에게 고맙다라는 말을 하면서, 밝은마음, 열린마음으로 일해나갈 것을 부탁하셨다. 험난한 고비가 있지만 지혜를 모아가면 소망한 일을 이룰 수 있다라는 말과 앞으로 요청하면 언제든지 국회의원들을 청와대로 불러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씀 하셨다. 그리고 대통령의 이런 농담도 하셨다. 함께해주신 안상수 대표님, 당 집행부, 박근혜 전 대표님 등에게 감사를 한다라고 하시면서, 박희태 의장님께서않오신다고 해서 삐치신게 아닌가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당이 다르더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연말 의정활동 열심히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본인도 앞장서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한-EU FTA에 대해서 설명을 하시니 박근혜 전 대표께서 참 보람되시겠어요라는 화답을 하였다.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 만찬은 차분한 가운데에서도 밝은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었다. 당과 청와대,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소통의 자리였고, 여권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2010.   10.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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