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9월 30일 제10차 전국위원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
ㅇ 존경하는 전국위원 여러분 오늘 제10차 전국위원회를 맞이해서 축하를 우선 드린다. 그동안 지난 전당대회 기간동안 여러 가지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전당대회를 무사히 치르고 또 오늘 이 자리에서 전국위원회를 맞이하게 됐다. 특히 전국위원회 임시의장 맡아주신 김수환 前 국회의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사실 前 국회의장쯤 되면 목에 힘주고 잘 안하려고 할텐데 이렇게 몸소 해주시니까 얼마나 고맙고 보기가 좋은가? 지난 전당대회를 통해서 제가 대표로 취임을 했다. 제가 취임해서 바로 시작한 것이 세종시 문제로 인해서 정말 첨예하게 대립되었던 계파간의 갈등을 해소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前 대표와의 회동을 추진했다. 그리고 그것이 성사됨으로서 당이 화합과 단결의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가 7?28재보궐선거에서 사실 국민들께서 뜻하지 아니하게 저도 놀랐지만 1~2석만 주어도 감사하다고 생각했는데 5석이라는 많은 의석을 주셨다. 그 뜻이 무엇인가 생각했다. 그렇게 해주신 뜻은 우리 한나라당이 10년만에 정권을 가져와서 이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올리려고 노력했지만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으로부터 회초리를 맞았다. 국민께서는 너무 심한 것 아닌가 조금 견제하려고 했는데 너무 심했나 해서 저희에서 격려하는 의미에서 지난 7?28재보궐선거에서 5석이라는 예상외의 승리를 안겨다주었다. 이것은 국민께서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마음을 다잡아서 국민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지 이런 것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로 삼았다. 국민·서민속으로 들어가는 서민정책, 서민경제회복에 우리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이명박 정부도 우리 한나라당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왔다.
- 우리 당은 그동안 국민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스스로 변화와 개혁의 몸부림을 해왔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공천혁명을 일으키기 위해서 공정한 공천을 위한 그런 제도개혁특위를 만들어서 현재 열심히 공정한 공천을 위해서 그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그리고 서민대책, 문화예술대책,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특위를 가동하고 있고 또 저희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바로 20~ 30대와의 소통문제이다. 20~30대와 우리가 소통하지 않는 한 그분들이 우리를 지지 않는 한 우리 한나라당이 존립할 가치는 없다고 판단하고 20~30대 소통강화를 위해서 2030본부를 만들고 또 디지털본부도 만들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 제대로 가동이 되면 1년 내에 국민들 특히 20~30대와 서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 관계로 발전시킬 것이다.
- 그리고 그동안 7~8년 가까이 우리 한나라당이 연수원이 없어 연수를 하지 못했다. 10월 중순부터 전국의 대명콘도와 한화콘도를 계약해서 한화콘도와 대명콘도에서 연수를 하도록 당원연수 준비를 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10월 중순부터는 당원연수를 할 수 있으니까 많은 계획을 수립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정당은 끊임없이 자기성찰을 통해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기 때문에 저는 각종 연수와 2030대책 그리고 디지털 대책 이것을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완수 시키려고 한다.
- 그리고 우리 한나라당의 이념을 이제 재정립해야 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우리 한나라당이 그동안 국민들로부터는 너무나 지나치게 보수색깔이 강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비춰졌다. 그렇다. 우리의 기본은 보수이다. 합리적인 보수가 우리의 정책이다. 그러나 저는 보수만 가지고는 우리의 의견을 확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제 중도를 향해서 나가야한다. 건전한 중도 보수세력을 모두 통합해서 우리가 정권재창출을 이루고 선진국 진입을 해야 한다. 이제 우리가 가야할 길은 가운데로 가운데로 중도로 나가서 외연을 확대하고 그 세력들을 우리가 포용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또 흡수해야만 한다. 그 부분에 대한 이념 정립을 위해서 여의도연구소를 중심으로 비전위원회가 구성되어 새로운 정체성 확립하기위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
- 존경하는 전국위원여러분. 정당은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 그리고 끊임없는 국민소통을 통해서 발전하고 정권도 국민들이 지지를 그렇게 함으로서 지지를 받아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정권 재창출을 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정권재창출을 통해서 우리 대한민국을 선진국기로 올려놓는 것이 우리에게 부과된 우리 한나라당에게 부과된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가 모든 힘을 다 합쳐서 이일을 해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화합하고 단결해서 이 거대한 우리 시대적 사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취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주기를 바란다. 오늘 전국위원회 의장, 전당대회의장을 겸하고는 있지만 오늘 선출하면 여러분들과 함께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김무성 원내대표>
ㅇ 여러분 반갑다. 안녕하신가? 전국위원회는 명실상부한 당의 대표회의체이자 당의 구심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기구이다. 엊그제 북한이 44년만에 노동당대표자회를 열어서 세상을 시끄럽게 했지만 결과는 3대세습의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우리 한나라당의 대표적회의인 전국위원회의 자유롭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모든 과정이 투명한 것을 북한이 배웠으면 한다. 그러나 전국위원회의 운영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당의 관심이 조금 미흡했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2005년 당 혁신의 일환으로 집단지도체제가 탄생했고 전국위원회의와 상임전국위원회의는 지도부를 견제 하는 감시자 역할을 부여했다. 그러나 전국위원회의는 연례행사가 되어 버렸고, 한달 두 번씩 정기회의를 열도록 당헌상 규정되어있는 상임전국위원회의는 현재 원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제 전국위원회의, 상임전국위원회의가 제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 두 기구에 당의 집행 기구에 대한 건강한 견제를 통해 당에 활력을 불어넣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 당에 많은 일이 있었다. 크고 작은 선거로 인해서 울고 웃었으며 한때 당이 위기를 맞아서 비대위까지 꾸려가며 비상한 상황을 헤쳐 나오다가 지난 7월에는 훌륭한 새 지도부를 선출해주셔서 이제 당이 안정되었다. 위기와 굴곡의 상황에서 든든 버팀목 역할로 당의 뿌리를 튼튼하게 지켜주신 전국위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특히 전국위원회는 당의 중요한 회의체를 무리 없이 이끌어주신 이해봉 前 의장님을 비롯한 부의장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한다.
- 우리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이명박정부가 이제 임기 절반인 반환점을 돌았다. 2년반이라는 기간동안 세계적 금융 위기속에서도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경제회복의 성과를 보였고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G20 정상회의를 유치하는 등 뚜렷한 외교적 성과도 이뤄내면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세계 경제의 여전한 불안정성, 그리고 북한 문제를 둘러싼 한반도 정세 그리고 주요국과의 외교관계 등 이 정부가 해결해야할 현안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수출경제는 사상 최고의 호황을 누리는데 아직까지 그 훈기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서민경제회생, 일자리창출 등 양극화현상해소를 위해서 우리가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 전국위원 여러분을 비롯한 우리 모두의 첫 번째 과제는 이명박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이다. 현 정부의 성공을 통해서야만 정권재창출을 이룰 수 있고 지난 10년 좌파정권이 너무많이 흐트러 놓은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다. 전국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이다. 지도부도 소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상의해서 당을 운영하겠다. 지금까지 해오셨듯이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당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당을 아껴주시기 바란다.
<고흥길 정책위의장>
ㅇ 사실 오늘 대회의라든가 또 당의 진로라든가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만 이미 우리 당 대표님과 또 김무성 원내대표가 다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저는 실무적인 정책문제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 사실 당 대회에서 보고하는 정책보고는 가장 중요하고 사실 알맹이가 있어야 되는데 솔직히 아직은 저희가 그런 체제정비가 제대로 잘 안 되어있는 것 같다. 정책보고가 적어도 한 30분이상은 되어야할 것 같은데 지금 저한테 주어진 시간은 5분밖에 없다. 간단히 현재 당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 또 그동안에 정책적으로 수행하는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다.
- 우선 예산안에 대한 보고부터 드리겠다. 2011년 예산안은 서민에게 희망을 주고 미래성장기반을 확충하며 아울러 건전재정을 실천한다는 3대 지침 하에서 편성이 됐다. 그래서 꾸준히 당이 정부예산당국과 협의를 한 결과 한나라당은 저출산 극복과 가정의 보육 및 양육부담경감을 위해 파격적인 대책을 정부에 요구했고 사실 이것이 관철이 됐다.
- 간략히 내용을 살펴보면 월 소득 450만원이하 서민과 중산층은 보육시설 이용 시 보육료를 전액 지원토록 하였고 맞벌이 가구에 대해서도 월 소득 기준을 600만원까지 확대하여 사실상 무상보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것은 매우 획기적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고소득층 30%를 제외하고는 우리 국민의 70%가 정부가 보육을 책임지고 서민과 중산층에 보육·교육을 시키게 된 것이다. 또한 보육시설 미 이용시 지급하는 양육수당도 대상을 지금의 24개월에서 36개월로 확대를 하고 액수도 월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차등적으로 확대를 하기로 했으며 이것 역시 현재로써는 차상위계급까지만 되어있는 것을 똑같이 보육과 마찬가지로 70%로 하도록 지금 당정협의를 통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 전원에게 연평균 120만원의 교육비 전액을 지급하고 저소득 대학생에게는 성적우승 장학금을 신설하여 약 2만 여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게 했다. 그리고 특히 40여개 국공립대학에 대해서는 시설비를 1, 600억 정도밖에는 정부가 책정하지 않았으나 저희 당이 강력히 요구해서 그 배인 3,200억까지 인상되었다는 것을 여러분께 보고를 드린다. 특히 계절변화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서 에어컨 및 선풍기, 냉장고 등 전국 5만 9천개 경로당에 특별지원토록 하였으며 이러한 사항들은 당이 적극적으로 요구하여 정부가 받아들였다는 사실도 아울러 보고를 드린다. 정책예산 중, 복지관련 예산은 86조 3천억원으로 올해 대비 6.2%나 증가하여 전체 27.9%로 사상최대임을 말씀드린다. 4대강 관련 예산은 전체의 1%로 이는 과거정부의 국책사업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지 않은 수준이라는 것을 보고를 드린다. 야당이 4대강 예산 때문에 복지예산이 줄었다는 이야기를 적어도 금년 예산심의에서는 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한나라당은 2010년 하반기 정기국회 중점법안 170개를 이미 선정한 바가 있다. 이 중 중소기업을 한 층 더 두껍게 보호하기 위한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공정사회구현 관련 법안이 16건이 있고 햇살론과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제도적 정착을 위한 휴면예금관리재단설립에 관한 법률 등 친서민 관련법안 24건, 약 40개 법안은 반드시 처리해야 할 것이고 그 밖에도 중요한 170개 법안을 이번 회기 중에 처리할 예정으로 되어있다.
- 그 다음에 현안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겠다. 현안문제는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제일 궁금하게 생각하시고 현재 가장 우리 사회에 핫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채소 값 문제이다. 이것을 야당은 4대강사업 때문에 채소 값이 폭등했다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최근에 채소 값 폭등은 4대강사업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4대강 유역에서 물론 채소를 재배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로 인해서 생기는 감소는 면적이 전체의 1.4%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터무니없는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고 앞으로 한 달 후 정도가 되면 과거보다는 다소 오른 가격이겠지만 현재와 같은 폭등세는 다소 많이 완화가 되고 사실상 정상화되는 방법을 지금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를 드린다. 다음에는 전세 값 폭등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 당에서도 계속 주장을 해왔고 당정협의를 계속 해오고 있는 중이다. 8·29 부동산 대책 이후, 전혀 부동산 해소가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는 계속 하고 있는데 사실상 상당히 어려운 점이 여러 가지 있다. 그러나 꾸준히 서민생활안정보호를 위해서 당 정책위가 당정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생각임을 말씀드린다.
- 끝으로 금년도 국정감사기간이 이제 4일부터 23일까지 되는데 여기에 예년과 같이 되풀이되는 야당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야당의 건설적 비판이 아닌 대안 없는 비판이 아닌 정치적 공세에 대해서는 단호히 이를 배격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또 든든한 안보와 또 우리 경제발전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한나라당은 굳건히 우리의 자세를 견제해나갈 것임을 여러분들께 약속드리면서 간단히 정책보고를 마치겠다.
<원희룡 사무총장>
ㅇ 당이 어려울 때 중심을 잡아주시는 전국위원 여러분들 정말 반갑고 감사드린다. 실무면에서 간략하게 당무보고를 드리겠다. 당무를 운영하는 핵심 기준과 방향은 크게 세 가지이다. 우리 한나라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한 대선승리의 기반정립, 이것이 모든 것에 우선하는 가치이고 두 번째는 젊음과 소통을 강화하는 그런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는 기존에 부자정당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씻어서 서민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이런 방향 하에서 특색 있는 사업들을 진행을 하고 있다.
- 간략하게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다.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승리를 할 수 있는 득표기관을 정리하기 위하여 기관조직정비에 나서고 있다. 내년이후에는 힘들다고 보고 있고 그래서 우선 중앙당의 각종 위원회부터 선거가 9월초에 다 마쳐졌고 위원회를 구성하고 하부조직들을 정비해서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여성, 원외 30%이상 배려원칙을 지키도록 하고 있고 직능조직 등 대선 때 실제로 뛸 수 있는 조직들을 미리 갖출 수 있도록 더욱더 독려를 하겠다. 두 번째로는 당원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당원에 대한 정보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그렇게 해서 현재 책임당원 18만명, 일반 당원 180만명 이렇게 해서 200여 만명이 있지만 이 중에 부실한 자료에 머무르고 있는 경우들이 있다. 그래서 우리 당원들에 대한 당원과 당 사이의 쌍방향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현재 진도가 상당히 진행되서 책임당원 18만명 중에서 13만명 정도에 대해서는 모두 일대일 통화를 통한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빠른 시간 내에 마치고 일반당원 전체로 확대를 하겠다. 세 번째로는 당무점검을 통해 앞으로 각 당협과 시도당의 활동방향을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점검활동들을 하고 있다. 9월 7일부터 14일까지 광주·전남 18개 당협 전체에 대해서 점검을 마쳐서 이제 당 지도부에 보고를 앞두고 있고 2차 당무점검은 10월말에 전북·충청·강원·수도권 지역 이렇게 진행이 돼서 전반적인 전개방향을 우리 당 지도부와 함께 설정하게 될 것이다.
- 다음 사고당협이 현재 14군데가 있다. 조직위원장 공모 원서교부를 10월 3일까지 진행 중이고 접수를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하고 거기에서 적절한 인물이 있는 경우에는 결정을 빨리함으로써 활동기간을 확보해줄 수 있도록 그런 방향에서 진행하겠다. 아울러서 당협위원장은 공천심사 과정에서 절대적으로 배제하거나 아니면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서 배제되는 경우를 공천 그때에 임의적인 기준이 아니라 사전에 공표된 투명한 기준으로 인해서 하도록 되어있다. 그리해서 심사의 기준 그리고 자기검증신술항목 물론 총리처럼 엄격하지는 않다. 그래도 한 100여 가지 항목이 인터넷을 통해서 공표가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공모에 응하시는 분들부터 이것을 작성하게 되어 있다. 앞으로 시행착오를 점검하면서 불필요한 부작용이 안 나게 보완을 해서 앞으로의 당협 정비와 차후 공천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기준이 평상시에 지켜질 수 있도록 그렇게 정비를 하겠다.
- 비관조직 정비 중에 마지막 사업으로 당원 연수를 본격적으로 진행을 하겠다. 10월 18일 당 대표님의 당협부터 시작해서 전국을 상대로 모집을 해서 진행을 하게 된다. 첫 2주정도는 시범기간이기 때문에 소규모로 진행을 하고 어느 정도 우리가 시행착오에 대한 경험이 쌓인다면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돌아가도록 여러군데 복수로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 개원식은 현재 11월 1일 당 지도부가 참가한 가운데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자체 연수원 건물을 짓거나 구입을 하지 않고 민간연수시설을 임차를 해서 참가인원당 곱하기 얼마 그래서 선거법상 비용지원을 많이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방법을 취했고 우리가 디지털·여성·장애인 기타 직능, 간부들에 대한 교육 등 특수교육의 목적을 위한 연수시설은 서울역 앞 등 전국에서 모이기 좋은 그런 곳에 별도로 특수연수센터를 현재 준비를 하고 있다.
- 크게 두 번째로 젊음과 소통을 강화하기위해서 우선 디지털정당의 구축에 지금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디지털본부를 구성해서 디지털에 대한 전문가들과 그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인적자원을 기존에 흩어져있는 우리 조직체계를 정비해서 지금 다져나가고 있다. 그리고 지금 트위터 한나라당 창당을 비롯해서 우리의 전산시스템 그리고 우리 고객관리를 보다 전산화하고 앞으로 특히 다가오는 디지털TV, IPTV시대에 한나라TV 그리고 한나라 통신원 등등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을 우리가 취합하면서 앞으로 내년 후년 2012년 대선 때에는 한나라당이 디지털이나 영상시대에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그러한 선거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 젊은 한나라당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1만 청년 지도자 모집을 현재 왕성하게 진행을 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생들을 상대로 정책마케팅 공모를 하고 있고 스타강사단이 각 대학에 상시적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대학생 인턴쉽을 우리 한나라당과 여의도연연구소 또는 독일의 아데나워재단 이런 데와 연대를 해서 연중 가동되게 된다. 시·도당별로 스포츠 동아리를 창단한다든지 해서 역시 물가에 가야 고기를 잡을 수 있듯이 젊은 층이 있는 곳으로 직접 들어가는 프로그램들을 우리 대표님께서도 특별히 강조를 하셨기 때문에 저희들이 활발하게 진행을 하겠다.
- 마지막으로 친서민정당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가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봉사정당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고 있다. 9월 16일에 전국자원봉사센터와 MOU를 체결을 했다. 앞으로 전국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에 우리가 단체 또는 개인으로 참여를 하고 거기에 따른 인증실적이 당으로 통보 돼서 앞으로 당원 관리라든지 아니면 당협위원장 심사, 각 선거에 공천을 반영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평소에 축적하도록 그러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당직자 22명이 대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국자원봉사센터에 가서 연수 겸 지금 인맥을 넓히고 있다. 그들이 돌아와서 종합적인 보고를 하게 되면 시·도당별로 시도의 자원봉사센터 그리고 당협별로 시·군·구의 기초단체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MOU를 체결해서 역시 중앙당과 같은 방식으로 앞으로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진행되겠다.
- 민생행보와 관련해서는 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민생행보를 현재 중소기업 간담회를 2차에 걸쳐서 하면서 어저께 청와대에서 대·중소기업 동반발전정책에 대한 발표가 있었던 것처럼 구체적인 현장에서의 손에 잡히는 정책이 나올 때까지 민생행보를 하고 정책간담회를 하면서 다녀갔을 때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현장에 피드백이 있고 결과가 있는 민생행보가 되도록 앞으로 운영을 하겠다. 아울러 사무총장인 저 자신부터 광주·전남 8월 달에 현지점검 차 방문을 나갔는데 앞으로 전북·강원·충청 그리고 취약지역 또는 애로사항이 있는 지역 또는 각 분과별로 저희들이 직접 일선에 활동자들과 허심탄회하게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런 자리들을 앞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겠다.
- 마지막으로 이왕 모이신 김에 10월 27일 재보선 관련해서 당무사항을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다. 경남 및 부산지역의 공천에 대해서는 접수가 완료가 됐다. 그리고 광주 서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전남 곡성군의원 공고는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데 10월 5일전에 모든 절차를 마쳐서 10월 6일에 중앙당 공심위를 통해서 공천자를 선정을 하고 10월 7일에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서 비록 국회의원 선거는 없지만 기초단체 그리고 광역단체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해봉 전국위원회 신임의장>
ㅇ 전국위원 여러분들 대단히 반갑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바쁜 와중에서도 멀리 이렇게 참석해주신 전국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제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사람이다. 스스로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전국위원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리고 또 전국위원 여러분의 뜻을 받아서 성실하게 임무를 다할 것을 약속을 드린다. 그리고 조금 전에 우리 전국위원회를 임시적으로 맡아주신 우리 존경하는 김수환 前 국회의장님, 우리 정치계의 대원로이다. 오늘 이렇게 나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이 이제 제대로 모습을 찾아가는 것을 우리가 뒤에서 보고 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님 그리고 김무성 원내대표님 또 최고위원님 그리고 지도부에 대해서 그동안 평소에 노고에 대해서도 취하의 말씀을 드린다. 정진석 청와대정무수석이 왔었는데 우리 당 행사에 물론 한나라당 당원이지만 당 행사에 청와대에서 직접 와서 축하하고 격려해주신데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제가 여러 가지 부족한데 연임하기 때문에 별도로 드릴말씀은 없는데 한 가지만 제가 말하겠다.
- 이 시대 최대의 화두는 “소통과 통합이다.”라는 것은 여러분이 잘 알 것이다. 소통과 통합은 권력을 가진 사람, 그리고 부를 가진 사람이 가지지 못한 사람에게 나눠주고 같이 공유하는 것이 바로 소통과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솔직한 이야기로 지금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과연 정부여당이 국민이 바라고 원하는 대로 그렇게 소통과 통합의 의지를 가지고 했느냐 라는 점에 대해서는 전국위원 여러분들 똑같은 심정이다. 그러나 이 근래에 국민과의 소통, 뿐만 아니고 당내의 소통, 당정청과의 소통 심지어 야당과의 소통도 시도하고 있는 최근의 조짐은 분명히 한나라당이 재집권 하기위한 청신호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다만 하루 이틀이 아니고 그 의지가 실천하는 모습이 다음 대선까지 그리고 또 그 이후까지 지속될 때만이 국민이 신뢰하고 한나라당의 정권재창출 도와줄 것 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특히 이명박 정부 후반기다. 정말 이때야말로 방금 드린 말씀처럼 나눠줄 수 있는 그런 열린 마음이 절대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분명히 우리는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다고 감히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전국위원여러분의 막중한 의무 있다. 지도부는 이끌고 가지만 전국에서 활동하는 여러분께서 이런 소통과 통합의 의지와 실천을 하시면 분명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뜻을 도와서 도와주시기를 바란다.
2010. 9.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