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배은희 대변인은 10월 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ASEM 정상회의 관련
- 이번 ASEM 정상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48개국 ASEM 회원국들로부터 천안함 사태 대응을 포함한 한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와 서울 G20정상회의 협력 약속을 이끌어내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가 참석한 회의에서 유사한 추가 공격의 재발방지 중요성을 강조한 의장성명과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우리나라 견해에 우호적인 입장을 밝힌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G20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브뤼셀 선언문도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높인 평가로 평가한다. 북한은 즉각 모든 핵무기와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6자회담에 적극 나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 정부의 노력으로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공조하는데도 아직도 민주당의 박지원 원내대표는, 우리는 지금도 천안함 사건을 북한의 소행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민주당은 정부의 외교적 성과에 찬물이나 끼얹어야겠다는 구태 정치를 버리고 국가적 이익이 최우선인 대한민국의 야당으로 어서 빨리 돌아오기를 바란다.
ㅇ 전직 부장검사 무혐의 처리 관련
- 전직 부장검사가 재직 시절 승용차 수뢰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을 검찰이 무혐의 처리한데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말을 듣지 않으려면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밝혀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해야 한다.
2010. 10.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