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10월 2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SSM법 관련
- SSM법 관련해서는 김무성 원내대표께서 말씀이 있었는데, 아침에 민주당 지도부와 통상교섭본부장 사이에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오전에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그리고 통상교섭본부장이 만나서 다 이해를 하고 정리가 됐다. 그래서 내일과 모레 사이에 먼저 유통산업발전법을 처리하기로 했다. 그리고 나머지 상생법은 양당 수석부대표가 합의한 대로 그렇게 처리를 하도록 하겠다.
ㅇ 검찰수사 관련
- 이번 검찰 수사에 대한 한나라당 의견, 정치권 반응을 묻는 언론인들의 질문이 많았다. 사실 검찰수사는 아침에 김무성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검찰 수사가 특정인, 특정 정치세력을 겨냥해서 시작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동안의 제보 등을 바탕으로 수사가 시작됐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검찰 수사를 정파적 이해관계에 따라서 해석하고 비판하는 일은 이제는 그만둬야 할 것 같다. 검찰의 수사결과를 일단은 지켜봐야 될 것 같다. 그리고 검찰도 성역없는 수사를 해야 한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서, 특히 여야를 막론하고 성역없는 그런 수사를 해야 된다고 본다. 수사과정에서 비리가 드러났을 경우에는 정말 국민들이 원하는 그런 식의 철저한 처리가 있어야 할 것이다. 또 수사를 철저하게 해서 국민들의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그런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0. 10.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