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배은희 대변인은 11월 8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올해는 벼 수확량과 품질이 줄고 떨어져서 가을 추곡수매 관련해서 농민들이 우려하고 있으므로 농협에서는 추곡수매 할 때, 등급조정과 수매가를 잘 조정해주기를 바란다는 부탁이 있었고, 물가 관련해서 서민들의 우려가 많으므로 당에서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 주호영 여의도연구소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본인의 지역구인 수성구 지산동 목련시장 한복판에 홈플러스 직영점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서 현재 상인들과 대치 중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 상황은 유통산업발전법 통과가 지연되면서 발생한 문제라고 하였다.
- 유통산업발전법 관련해서 잠시 말씀을 드리면, 야당은 유통산업발전법과 상생법을 국익과 현실의 문제를 감안하여 분리처리하기로 여당 원내대표단과 합의를 했다. 그런데 이 합의한 내용을 당내의 강경파에 밀려서 합의를 파기했다. 그래서 현재 유통산업발전법 통과가 지연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유통산업발전법을 곧 국회에서 통과시키려고 하는 만큼 정부에서는 법 통과를 대비해서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는 말씀이 있었다.
2010. 11.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