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12.17(금) 14:00,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나경원 최고위원이 주최한 제7회 산타의 작은 선물 ‘2010 장애아이 We Can' 행사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장애 아이의 손을 잡고 나오면서) 이 애가 내 손녀가 된 이성현이다. (함께) 인사드린다. 오랜만에 이렇게 어린이들과 같이 노니까 정말 즐겁다. 제 산타 모습이 좀 어울리는가. 김무성 원내대표의 산타모습은 모자가 작아서 그런지 얼굴밖에 보이지 않는다(웃음). (오늘 행사가) '슈퍼스타 We Can'인데 슈퍼스타가 어디 있는가. 여기 계신 여러분이 전부 슈퍼스타이다. 맞지 않은가. 여기 이성현 슈퍼스타도 있지 않은가. 오늘은 여러분 모두 슈퍼스타가 되는 날이고 오늘부터 여러분은 전부 슈퍼스타이다. 산타 할아버지와 즐겁게 노는 날이다. 여러분들이 힘든 부분이 있지만 여러분 씩씩하게 다 이길 수 있지 않은가. 이겨내야 한다. 그래서 유명한 슈퍼스타가 되어야 한다. 슈퍼스타 중에 누구를 좋아하는가. 각자 좋은 슈퍼스타의 꿈을 꾸고 그 슈퍼스타가 되기 위하여 노력할 자신이 있는가. 오늘은 여러분 모두 슈퍼스타이다. 감사하다. 손녀와 같이 인사하겠다.
- 김무성 원내대표는 축하 인사에서 “장애아이 We Can, 여러분들 뭐든지 할 수 있지 않은가. 여러분의 천사 같은 엄마 누구인가. 나경원 의원과 함께 이 자리에 있는 국회의원 모두가 힘을 합해서 여러분들이 이쁘고 건강하게 커서 뭐든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 한편, 오늘 행사를 주최한 나경원 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벌써 ‘장애아이 We Can’이 만드는 산타의 선물이 오늘 7번째 행사를 갖게 되었다. 저는 국회에 처음 들어와서 만든 ‘장애아이 We Can’이 7년이 되었다는 것이 스스로 감격스럽고 이 행사에 늘 관심을 가져주시고 찾아와주시는 의원님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여러분, 오늘 오신 의원님들이 여러분들을 위한 법을 만들고, 여러분들을 위한 정책을 더 열심히 만들어 주시라고 박수 한 번 크게 쳐주시기를 바란다. 오늘 안상수 대표님, 김무성 원내대표님 다 오셨기 때문에 아마 더 열심히 해주실 거라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장애아이 We Can’은 7년 전에 여러분들을 위한 법을 좀 잘 만들어 보고 여러분들에 대한 세상의 인식을 바꿔보자는 의미에서 작지만 큰 출발을 했다. 아직도 해야 될 일이 많이 있다. 함께 뜻을 모아주실 것이라고 믿고 오늘 장애 어린이들과 장애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특기와 재주를 보여주는 행사 위주로 만들었다. 여러분들 재미있게 보시고 성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성탄절 즐겁게 보내시고 또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기 바란다. 이제 7년이 지난 ‘장애아이 We Can'은 앞으로 더 한 단계 도약하려고 한다. 여러분 이런 말이 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여기 계신 분들이 함께 간다면 우리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능력을 더 키울 수 있도록 애쓰겠다는 약속을 한다. 여러분들도 더 애쓰겠다는 약속을 할 수 있는가.”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무성 원내대표, 나경원 최고위원, 정두언 최고위원, 이상득 前 국회부의장, 권영세 前 최고위원, 고흥길 前 정책위의장, 장광근 前 사무총장, 정병국 前 사무총장, 김태환 홍보기획본부장, 이종구 정책위부의장, 장윤석 정책위부의장, 김기헌 중앙연수원장, 이정선 장애인위원장,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정해걸 실버세대위원장, 정옥임 원내공보부대표, 이은제 前 중앙여성위원장, 김성동 의원, 이한성 의원, 김성태 의원, 이두아 의원, 권영진 의원, 나성린 의원, 이범래 의원, 유일호 의원, 홍일표 의원, 이진복 의원,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등이 함께 하였다.
2010. 12.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