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배은희 대변인은 11월 28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중국의 6자회담 개최 제의 관련
- 중국이 6자 회담을 조속히 개최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 하지만 북한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공격에 대한 사과 및 책임 있는 조치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실질적인 조치가 없는 상태에서의 6자회담은 무의미하며, 지금은 논의할 때가 아니다.
- 중국은 한반도 평화와 더 나아가서 세계 평화를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중요한 일원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ㅇ 한미 연합 훈련 관련
- 한미 서해 연합 훈련의 의미는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의미이며 한미 동맹이 굳건함을 보여주는 조치이다.
- 무력도발이나 핵공격 위협으로는 북한이 원하는 것을 절대 얻을 수 없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의무를 다 할 때만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
ㅇ 한미 FTA 추가협상 관련
- 한미 FTA 추가협상 자체를 무조건 반대하는 민주당만 정신 차리고 세계정세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냉철하게 판단한다면 국론분열의 우려가 추호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2010. 11.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