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0. 11. 28(일) 13:00, 연평도 피난대책과 관련하여 인천광역시 옹진군청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조윤길 옹진군수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들은 밤 새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할 것을 다짐 드린다.”라고 했고 최현모 옹진 부군수는 연평도 포격에 따른 조치상황을 보고하고 현황사항에 대해 건의를 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건의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다. 서해 5도 주민안정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이 부분은 이미 우리 한나라당에서도 오늘 당정회의를 통해서 제정하기로 결정이 됐다. 신속히 서해 5도 주민안정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도록 하겠다. 그 다음에 연평도 주민 주거대책에 관해서도 건의사항을 충분히 고려해서 원만히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서해 5도서 대피시설 현대화도 시급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정부와 협의해서 빨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NLL주변 불법조업방지용 인공어초 시설과 어업지도선 대체건조 및 기관대체, 이 부분도 정부와 긴밀히 협조를 해서 우리가 가급적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 지금 상황이 비상상황이다. 오늘 비상상황에 제가 정부에 몇 가지를 요청했고 정부는 반드시 신속하게 제가 요청한 것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 옹진군에서도 비상상황임을 고려해서 비상근무를 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사태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지금까지 정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공격에 대해서 이로 인한 여러 가지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한 옹진 군수님과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치하를 드린다. 여러분들 계속 좀 고생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룡 사무총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 박상은 의원, 이종배 행정안전부 차관보, 윤석윤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조윤길 옹진군수 등이 함께 했다.
2010. 11.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