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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한나라당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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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1. 4(화) 15:00, 당사 2층 강당에서 한나라당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난 한해는 다사다난했다. 천안함 사건이라든지 연평도 포격사건을 비롯해서 정말 작년 한해는 너무나 다사다난했다. 이제 금년은 좀 조용하게, 평화롭게 지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 사실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이 조금 늦었다. 여성위원회 숫자가 많다. 그러다보니 다른 위원회보다 조금 늦게 되어서 미안하게 생각한다. 한분한분 다 소중하기 때문에 이름을 보면서 임명장을 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

 

- 금년은 정권재창출의 기반을 닦는 해이다.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다. 정권재창출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민경제가 살아나야 된다. 서민경제가 살아나야 우리 서민들이 한나라당에게 신뢰와 지지를 보낼 것이다. 또 하나는 젊은 층들이 우리 당과 소통을 강화하고, 이분들이 우리 당을 지지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가 힘든 상황으로 빠진다. 서민경제를 살리고 우리 젊은층의 지지와 국민의 광범위한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여기에 계신 여성위원님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가정에서 안주인들의 발언권이 굉장히 세지 않는가. 바깥양반들도 설득할 수 있다. 바깥양반들이 출근하고 안 계실 때 여러분들께서 동네에서나 또는 이웃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때 여러분들께서 우리 한나라당이 왜 집권을 해야 되는지에 관해서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여러분 여성위원 모두가 홍보위원이라는 생각으로 그 일을 해주시기를 바란다.

 

- 우리 경제를 이만큼 이끈 당은 한나라당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6.25 직후만 해도 국민소득이 100불이었다. 100불인 시대가 있었다. 정말 세계에서 꼴찌 수준의 못사는 나라이고 게다가 6.25의 참상을 겪었다. 북한의 침공을 받고 우리나라가 거의 파괴되었다. 그 파괴의 폐허 위에서 이 짧은 시간에 세계무역경제대국 7위에 올라섰다는 것은 기적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그 일을 누가 해냈는가. 바로 우리 박정희 대통령께서 그 일을 해서 조국의 근대화와 현대화를 한꺼번에 가져오지 않았는가. 그리고 그 모진 가난을 극복하고 배고픔을 잊게 하고 춘궁기를 벗어나게 하여 근대화를 이루었고 현대화까지 이루면서 정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된 초석을 만들었다. 그 이후에 많은 지도자들이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갔고 아울러 우리 국민들께서 너무나 우수해서 정말 아껴쓰고 살림을 잘 살았다. 직장에 종사하는 분들, 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너무나 열심히 일하지 않았는가. 우리 근로자들도 열심히 일했다. 이 분들의 힘이 모두 뭉쳐서 오늘 조국의 현대화를 이루어낸 것이다. 그 선두에 우리 한나라당이 있었다고 저는 확신한다.

 

- 이제 한나라당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그동안 조국이 근대화·현대화 되었다. 여기에 많은 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이 함께 힘을 합쳤고 또 살림을 아껴쓰고 우리 자녀들의 교육을 잘 시켜주신 어머니들이 계셨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한 아버지들이 계셨다. 그분들이 힘을 모아서 조국을 이만큼 현대화 시켜놓았다면, 이제 우리가 가야할 길은 무엇인가. 이제는 선진국으로 진입해야 되지 않는가.

 

- 우리 국민소득이 지금 2만불 시대에 머물러있다. 우리가 조금만 잘하면, 다음에 우리 한나라당이 5년만 더 집권을 하면 반드시 3만불 시대로 올릴 수 있다.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고 그런 능력이 있는 것은 바로 우리 한나라당밖에 없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왔다. 우리 한나라당을 위해서 일을 하여 우리의 자녀들이 잘 사는 사회, 우리 자손들이 정말 자랑스러워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인 것이 아니겠는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고 사실 온갖 괴로움을 우리가 당하고 있지만, 그러나 그것을 우리가 다 이겨내고 고난을 극복하면서 한나라당을 보수의 기반위에서 중도세력들도 다 싸안는 그런 훌륭한 정당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가난한 사람도 서민층도 중산층도 전부 싸안아서 우리와 같이 다 잘사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바로 한나라당의 꿈이다. 정권을 재창출하여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올려놓고 그 유산을 자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주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인 것이 아닌가.

 

- 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임명장을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한분한분 드렸다. 마음속으로 ‘이 분들 한분한분이 선진국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전사들이다. 이 분들이 전부 그것을 해낼 지도자들이다. 이 분들의 힘으로 그렇게 될 것이다.’라는 확신을 얻으면서 제가 기운을 얻고 있다. 여러분 저에게도 힘 좀 달라. 우리 김소남 위원장을 중심으로 여러분들 일치단결해서 금년에 우리가 정권재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앞장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여러분들 새해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깃들기를 기원 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이정선 중앙장애인위원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배은희 대변인이 함께 했다.

 

 

 

2011.   1.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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