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1-03
(Untitle)


  안형환 대변인은 1월 3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비공개 회의 몇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ㅇ 박성효 최고위원께서 우리 동작동 현충원이 너무 초라한 것 아니냐 라는 지적을 해주셨다.  현재 대전에도 현충원이 있는데 대전과 비교하더라도 제1 현충원인 우리 동작동에 있는 현충원이 너무 초라하다. 외국에서 국빈들이 찾아와서 참배를 하는 그런 장소인데 대한민국의 국격을 위해서라도 뭔가 대책을 세워야 되지 않겠느냐 라는 지적을 해주셨다.

 

ㅇ 오늘 주로 구제역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다. 정운천 최고위원, 현재 구제역대책특위 위원장님께서 구제역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지금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라는 근본적이고 선제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해서 우리 특위에서 조만간 논의를 거쳐서 최고위원  여러분들께 보고를 하기로 이야기가 나왔다.

 

- 정진섭 전략기획본부장 현재 혹한에서 방역이 안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데 백신으로 대처하는 분위기로 가는데 총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했다. 정희수 제1사무부총장께서 축산 농가를 안정시킬 수 있는 그런 대책을 만들어 놔야 하는 게 아니냐 라는 말씀을 했다. 이와 관련해서 민주당이 오늘부터 제2차 장외투쟁을 벌인다고 한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는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 지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전부 중지하거나 중지를 검토하고 있다. 사람들이 모이면 구제역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도 가능한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그런데 1차 민주당이 전국을 돌아다녔다. 그때 구제역이 확산되는 시기와 겹쳤다. 민주당은 자제를 했어야한다. 구제역에 대해서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한 채 오히려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을 사람들을 몰고 돌아다녔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서 책임을 묻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또 2차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장외투쟁을 할 계획이라는데 대해서 저희는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 많은 국민들이 모임을 자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벌이면서 전국을 돌아다니겠다는 것에 대해서 저희는 민주당에 재고를 요청한다. 만약 다시 한 번 전국을 돌아다닌다면 많은 국민들은 그렇게 우려할 것이다. 구제역 확산에 민주당도 일부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냐 라는 그런 지적을 받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이 점을 고려해서 제2장외투쟁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린다. 특히 장외투쟁은 많은 국민들이 우려를 하고 있다. 이제는 국회로 돌아와서 정부여당과 함께 구제역 문제를 논의하고 전국의 현안을 논의해야 한다. 민주당의  부적절한 장외투쟁은 이제 중단 되어야한다.

 

 

2011.   1.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