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1.5(수) 10:3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서울시당 사무실에서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서울시당 당원 동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란다. 금년은 서민경제가 활성화 되는 해로 생각하고 있다. 대통령께서도 새해 신년기자회에서 말씀하셨지만 저희들도 그렇게 하도록 정책을 수립해나가겠다.
- 우선 서민경제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 그래야 민심이 좋아진다.
- 두 번째 일자리창출이다.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우리 정부와 한나라당이 같이 힘을 합쳐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해야 한다.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나아가겠다. 금년에 한나라당은 서민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이것을 가장 큰 목표로 세우고 있다.
- 작년에 예산을 정기국회 회기 내에 통과한데 대해서 많은 걱정들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새해가 되어서 그때 예산안을 통과시킴으로 인해서 지금 서민예산이 바로 집행되고 있다. 그것으로 인해서 얻는 혜택은 우리 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바로 서민들이 혜택을 받고 경제회복에 바로 쓰일 수 있는 것이다. 만일 12월 31까지 갔다면 금년 1, 2월까지 집행이 늦추어져서 여러 가지로 국민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들께 말씀드린다.
- 요사이 전체적으로 국민들도 그것을 이해하고 있다. 지금 한나라당이 국민들로부터 상당히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야당에게 빨리 국회로 돌아와서 한나라당과 함께 민생을 같이 논하자고 계속 얘기하고 있지만 야당이 거부하고 있다. 앞으로 빨리 서로 협상을 통해서 국회로 돌아와서 일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 여기에 서울시장님이 와 계신다. 서울시장님을 보니까 정말 안됐다. 국회는 여대야소인데 서울시의회는 완전히 여소야대이다. 무엇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도록 꽁꽁 묶어버린다. 제가 보기에 무상급식도 그렇고 심지어 집행부에서 해야 할 뉴타운 문제도 의회에서 막 해버린다. 그러면 의회만 있으면 되는 건인가. 거기에서는 민주당의 다수당의 횡포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서울시의회에서 한나라당이 소수당이고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이 다수당이라고 하더라도, 할 것과 안 할 것은 구분해야 한다. 예산을 조금 빨리 통과시키고 늦게 통과시키는 문제가 아니다. 여기에서는 시장이 아예 일을 못하도록 꽁꽁 묶어버리니까 앞으로 일을 어떻게 해 나갈지 정말 걱정이다. 오세훈 시장, 용기, 힘 잃지 마시라. 힘내시라. 서울시정도 잘 이끌어가서 ‘역시 오세훈이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
- 다시 한번 존경하는 당원동지께, 우리 한나라당이 금년에 국민의 신뢰를 더욱 회복해서 더 지지를 많이 받아서 정권재창출과 선진국 진입이라는 한나라당의 시대적 사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기를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무성 원내대표, 나경원·정두언 최고위원, 이종구 정책위부의장, 진영 서울시당 위원장, 권영세 서울 영등포구을 당협위원장, 박진 서울 종로구 당협위원장, 김충환 서울 강동구갑 당협위원장, 배은희 대변인,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진성호 디지털정당위원장, 김효재·박영아·정양석·정태근·김동성·유일호·강승규·권영진·김성식 의원, 이재오 특임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1.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