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배은희 대변인은 1월 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 기자회견 관련
- 남북관계는 장기적으로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가야 하지만 도발은 용납할 수 없다. 북한이 핵과 무력도발을 포기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한다면 한나라당과 정부는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북한과의 대화에 적극 나설 것이다. 그런데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이 북한 김정일 위원장에게 방북을 요청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고 한다. 그 어느 때보다 국민의 단합된 힘이 필요한 시기에, 이는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익을 해치는 일이다. 주목받기용 돌발정치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 한다. 한미 FTA 관련해서도 돌출행동을 했던 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몸값이나 올리고 멋이나 부리려는 정치쇼는 그만두고, 한반도의 실질적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의 자세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2011. 1.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