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마침내 정세균 대표께서 평택 2함대를 방문했다고 한다.
그것도 지방선거 출마 준비를 하는 분들과 함께...
참으로 뻔뻔하고 염치없는 사람들이다.
『김문수 경기지사가 천안함 사고와 관련해 ‘정치쇼’를 하다가 실종자 가족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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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가 해군 2함대를 방문한 이유는 천안함에서 실종된 장병 가족들의 애끓은 심정은 안중에 없이 지방선거를 의식한 ‘얼굴 도장찍기’로 밖에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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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가 이처럼 경솔하고 분별없이 행동한 것은 도지사 재직 중 도정보다 능란한 정치쇼에 몰입한 못된 버릇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도지사는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온 몸을 받쳐야 한다.
그런데도 한 번 튀어보기 위해 원색적인 정치발언은 물론 정치쇼에 급급한 김문수 지사는 더 이상 도지사로서 자격이 없다.』
----이상은 민주당 한 부대변인의 몰상식한 논평(3.30)이다----
오늘 민주당은 왜 현장에 갔는가? 이것이 바로 생생한 정치쇼다.
어제는 정치쇼라고 온갖 악담을 퍼부어 놓고, 오늘은 바로 그 현장에 찾아가는 민주당의 낯 두꺼운 행태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따름이다.
2010. 3. 3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