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4대강에 대해 험담 악담 등 선동정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방선거가 다가오자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며 4대강을 정치쟁점화시켜 선거에 활용해보려는 정략적인 태도다.
정부 인사들의 발언까지 꼬투리 잡아 공격하며 4대강과 국민 사이를 벌려보려는 이간질 공세는 온당치 않다.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물 부족국가로 생명의 젖줄인 4대강을 깨끗이 하고 수자원을 확보하며 홍수와 가뭄에 대비해야 한다.
동시에 4대강 사업이 친환경적으로 이뤄져 생태하천으로 탈바꿈되도록 하는 일도 당연하다.
이를 위해 정파를 떠나 대안을 제시하며 생산적인 공동의 노력을 해주는 것이 이치에 맞는 일이다.
그동안 끊임없이 소모적인 논쟁을 일으키며 국민과 국가를 위한 미래 희망사업에 흠집내기 공세도 할 만큼 했다.
‘청계천에 놀란 가슴 4대강에 놀란다.’ 식의 태도로 4대강 살리기에 겁을 내며 펼치는 정치공세는 공당의 자세가 아니다.
4대강 살리기는 ‘지역’ ‘환경’ ‘미래’를 위한 역사적 사업이다.
민주당은 이제라도 정략적 자세를 버리고, 4대강을 향한 선거용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
2010. 3. 2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범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