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등 야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 투쟁이 전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어제는 총리 해임건의안 억지 공세에 손을 잡더니, 오늘은 빗속에서 구호정치로 혹세무민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은 그 구호들은 비와 함께 땅에 떨어지고, 선동과 악담만 자욱했다.
자신들이 집권시절 망가뜨려 놓은 우리 사회를 바로 세우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정당한 일에 사사건건 트집잡고 여론을 왜곡하며 국민을 이간질시키는 무책임한 선동정치의 대가다운 모습들이다.
특히, 정당활동을 헌법을 초월해서 해도 된다는 식의 인식의 오류를 갖고 있다 보니 공무원과 교사들이 민노당 당원으로 가입해 불법적 정치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사건마저 적반하장 식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당활동이 법질서 밖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면,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고쳐나가는 게 순서지 주먹과 구호로 위기를 벗어나려는 일은 정당과 시민단체를 구분하지 못하는 우매한 처사다.
언론에 대못 박고 언론을 제압하던 시절을 까맣게 잊은 채, 자신들이 왜곡시킨 방송장악의 끈이 풀어지고 있는 일을 정치쟁점화 시키는 모습도 적절치 않다.
우리 국민이야말로 허구한 날 트집잡고 발목잡기에만 혈안인 민주당 등 일부 야당의 구태에 신물이 날 정도다.
지방선거를 겨냥해 국민혼란 갈등을 조장해 선거에서 재미 좀 보려는 끊임없는 정략 몰이는 그만두길 바란다.
2010. 2. 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윤 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