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몰락한 양반”운운하며 충청민심을 선동하는 것은 지탄받을 일이다.
청와대가 그런 사실이 없다는 것을 확인해주면서 없는 것을 사실처럼 보도할 경우에는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사전에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에서 그대로 보도한 것은 유감이다.
그런데 민주당은 한 술 더 떠서 보도가 사실인 것처럼 전제하며 정략적으로 악용하고 있다.
그동안 민주당은 세종시 정부안을 놓고 충청 주민들에게는 “빈 껍데기다.” “속 빈 강정이다.”라고 악담을 하며 다른 지역에 가서는 “좋은 것은 몽땅 다 세종시로 빨려 들어가고 있어서 당신들은 쪽박을 차게 됐다.”라고 거짓말 선동을 해왔다.
망국적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아주 질 나쁜 공세이고, 충청의 발전이나 나라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는 무책임한 행태다.
오로지 선거와 표만 생각하며 당리당략에 눈이 먼 전형적인 구태 정치 그 자체다.
민주당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선동정치에 대해 즉각 사과를 하고, 중단해야 할 것이다.
2010. 1. 2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범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