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추미애 환노위원장이 인사 청문회를 개인의 정치이벤트로 전락시켜 파문이 일고 있다.
추의원은 당초 오늘 열릴 예정이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임태희 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거부하고 있다.
거부 이유는 지난 7월 비정규직 법에 대해 상정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는 것이다.
법적으로 무장해제 된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구할 생각은 안하고 도리어 법안소위 구성을 거부해 비정규직 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한 민주당과 추의원이야말로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한다.
추의원의 비상식적인 돌출행위에 대해 민주당 소속의 동료 의원들마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추미애 의원 개인의 위원회도 이벤트장도 아니다.
위원장이 자기 맘에 안든 다고해서 제멋대로 인사청문회를 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엄연히 직권남용이자 횡포다.
엿장수 맘대로 같은 추미애 의원식 인사청문회 방식은 국가의 내일과 미래에 훼방꾼이 될 뿐이다.
민주당과 추미애 의원은 지금이라도 원칙과 기준에 따라 인사 청문회를 성실히 개최해야 할 것이다.
2009. 9. 1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