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검증 없는 무차별 때리기식 인사 방식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국무총리 내정자인 정운찬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
한나라의 국무총리 후보를 인사 검증하는데 있어 정상적인 수준이 아니라 뒷골목 건달들이 길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아 시비거는 수준으로까지 인사검증이 전락하고 말았다.
정운찬 후보자가 지난 20년간 논문 한 편 안 썼다고 마타도어를 퍼뜨릴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는 논문을 이중게재 했다며 딴지걸며 비판하고 있다.
누가 도깨비 정당이 아니랄 까봐 개인의 논문조차도 민주당만 거치면 어떤 날은 공수표가 되고 또 다른 날은 이중게재로 탈바꿈도 하고 있다.
흠집내기에도 정도가 있다.
도가 지나치면 아니한 만 못하다고 했다.
인사 검증의 참 의도는 국정을 수행하는데 있어 공직자로서의 자질과 역량, 그리고 도덕성에 대한 검증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공직자를 선발하는 기준의 잣대다.
그러나 민주당의 인사검증 방식을 보면 살생부 수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와 흠집 내기 인사 검증 방식으로는 국가의 내일과 미래에 민주당은 훼방꾼이 될 뿐이다.
민주당은 한낱 정치공작에 불과한 아니면 말고 식의 묻지마 인사 검증 방식을 지금이라도 즉각 중단하고 민의의 잣대를 가지고 제대로 된 인사 검증을 해주길 바란다.
2009. 9. 1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