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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길거리 야당이란 오명에서 벗어나 화해와 통합을 이룩하길 원한다면 이번 9월 1일 열릴 정기국회 소집일부터 지켜나가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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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해와 통합이란 화두가 연일 국민의 입에서 회자되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 서거로 그동안 이념적 반목과 지역 갈등으로 훼손되고 얼룩진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제자리를 찾는 것 같아 다행이다.

 

 말보다 실천이라고 아무리 화해와 통합을 부르짖어도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말장난으로 그칠 것이다.

 

 민주당도 모처럼 한평생 의회민주주의자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받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했다.

 

 18대국회 개원 후 지금까지 해머와 전기톱으로 대한민국 의회민주주의를 절단 내고, 국회를 버리고 장외투쟁을 벌여온 것은 다름 아닌 의회민주주의 계승자라 자처한 민주당이다.

 

 천리 길도 한 걸음 부터라고 화해와 통합이란 시대적 소명을 이루기 위한 첫 걸음은 다름 아닌 국회를 정상화 시켜 산적한 국정과제와 민생경제를 되살리는 길이다.

 

 화해도 좋고 통합도 좋지만 민주당이 길거리 야당이란 오명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면 이번 9월 1일에 열릴 정기국회 소집일부터 지켜나가야 한다.

 

2009.   8.   2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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