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세균 대표가 단식농성을 한다고 한다.
자기 억지를 관철시키려고 밥을 거르는 어린 아이 같은 투정이다.
정치 지도자로서 지도력은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구시대적 방식까지 답습해 여론을 호도하며 주의를 끌어보려는 태도는 적절치 않다.
지난 3월 2일 여야의 대국민약속을 추인한 당사자가 이를 지키면 되는 것인데, 떼쓰기 억지 투쟁 하지 마시길 바란다.
입법기관인 국회가 법을 처리하는 일, 사람이 끼니를 이어가는 일은 인간사의 기본 중 기본이다.
당내 입지만을 위해, 해서는 안 될 일만 찾아 하는 모습은 중단하시길 바란다.
2009. 7.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