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이석현의원이 어제도 막가파식 발언을 했다.
서민들에게 못 살라고 저주를 퍼부었다.
정신감정을 받아야 할 정도의 저질 발언에, 농성장에 있던 민주당의원들도 웃고 박수치며 환호했다고 한다. 이러고도 어떻게, 민주당이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고 할 수 있나.
민주당이 反서민정당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정파를 떠나 인간적 도리조차 갖추지 못한 사람들의 집합소가 민주당인가 보다. 말로만 서민타령하며, 국회파업도 모자라 시원한 곳에서 농성까지 하다 보니, 무더위에 고생하는 서민 가슴에 대못을 박는 사람들이 민주당의원들이다.
애들 보기 정말 부끄럽다.
노골적으로 서민을 모독하며 국민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세력들이 국회의원이란 현실, 이들과 서민을 위한 정책을 논해야 하니, 우리의 신세가 애처롭기만 하다.
하기야 정세균 대표부터 나서서 대통령의 서민을 위한 행보에 정략적인 생트집을 잡으니, 그 아래 사람들이 뭘 보고 배우겠는가?
누가 좋은 일 좀 하면 배 아파 욕하고, 다른 일에 바빠서 관심을 덜 가지면, 고함만 질러대는 그 특유의 이중성, 이제 그만 할 때도 되었다.
이석현의원은 당장 사죄해야 한다.
민주당은 진정 서민을 위한 일엔 악담과 구호만 외치며, 오직 정쟁을 위해서만 행동하는 구태는 당장 그만 두라.
민주당은 이달 말까지 비정규직법을 처리하는데 적극 협조하고, 조속히 국회를 정상화시켜 서민을 위한 구호를 행동으로 보여야 할 것이다.
2009. 6.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尹 相 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