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국회를 향한 적반하장 식 태도가 극도에 달하고 있다.
상습적인 국회파업은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한 결과다.
조문정국의 곁불을 쬐며 그 열기에 환호하다 열기가 식자, 불씨를 살리기 위한 정략적 행동은 국민에게 짜증과 염증의 대상이 되었다.
국회를 여는데 민주당이 내세우는 정략적 조건이 왜 필요한가?
민주당에게 국회는 단지 정치투쟁용 싸움터인가?
언제까지 조건을 외치며 무책임한 가출정치를 할 것인가?
비정규직 고용대란 예상 속에 6월 들어, 20일이 넘는 국회파업을 벌이며, 선동만 외치고 있다. 급기야 미디어법 처리 반대를 위해 약속까지 파기하며, 정치선동을 여론 조사로 각색한 ‘여론왜곡용 여론몰이’란 막장행동까지 강행했다.
국회부정의 극단적 돌출행동들은 민주당이 국회위에 군림한다는 안하무인격 발상이고, 민주당의 당리당략이 국익과 국민의 삶보다 우선한다는 오만방자한 태도다.
국회파업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국회는 국민과 나라를 위해 할 일은 해야 한다.
국회를 열어 엄중한 민생현안을 다루는 것은 국회의 국민에 대한 도리이자,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실천하는 일이다.
민주당에 경고한다. 주어진 일은 하고, 시간이 남거든 정치공세를 하라.
당장, 가출정치를 그만두고, 국회로 돌아와라!
그렇지 않으려면, 정치투쟁 단체로 등록하는 게 옳을 것이다.
2009. 6.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