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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깬 민주당, 정당이기를 포기했나?[논평]
작성일 20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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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파기해 버린 민주당은, 국회파업 역시 계속하고 있다. 국회가 열리지 않아 비정규직관련법 처리가 늦어지면서 고용현장은 대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당장 비정규직 법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대규모 해고 폭탄이 터질 수 밖에 없다. 그야말로 실업대란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서민을 위한다는 민주당이 말과 다르게 이렇게 서민을 팽개쳐서야 되겠는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가슴은 하루하루 타들어가고 있다.

 

 민주당은 약속도 깨고, 대화도 거부하고, 대안도 거부하고 있다. 아무도 듣지 않는 공허한 구호만 허공에 외치고 있다는 걸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10일 후면 대량해고가 불가피해진다. 현장에서는 국회의 조속한 법 처리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시급한 민생법안도 산적해있다. 북핵 문제로 안보현실도 긴박한 상황이다. 나라의 미래도 국민의 삶도 예사롭지 않다.
 
 국회 문을 굳게 걸어 닫고 외치는 민주당의 외침은 이제 아무도 듣지 않는 자신만의 정치공세이고, 국민들에겐 소음이다.

 

 국회를 버린 민주당은 이제 공당이길 포기하고 시민단체를 넘어서 수많은 선량한 국민들을 외면하는 반국가단체로 전략할 위기에 서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

 

 민주당은 당장, 정당이라는 본분을 깨닫고 국회를 열어 비정규직법 등 시급한 법안 처리에 협조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2009.  6.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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