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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을 빗장 걸고 민생경제와 국가안보를 외면한 채 길거리 투쟁에 만취한 민주당은 도로 열린우리당 이다[논평]
작성일 200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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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이 길거리 세력임을 자처하며 국회 문에 빗장 걸고 또 다시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다.

 

  발등에 불 떨어진 민생경제는 외면한 채 광우병 괴담 세력과 손잡고 반정부 투쟁을 벌이는 민주당은 이미 제 1야당으로서 직무가 정지 됐다.

 

  지난 10년의 집권 경험이 있는 민주당이 불?폭력 전문 시위꾼들과 똑 같이 행동하려든다면 더 이상 국민의 공당으로서 존재할 이유가 없다.

 

  민주당이 머리에 띠 두르고 길거리 시위에 만취되면 될 수 록 의회민주주의는 시들고 국민의 고통은 커져만 갈 뿐이다.

 

  민주당은 지난 달 중순 까지만 해도 고육지책으로 뉴 민주당 플랜을 발표해 꺼져가는 당력을 살리려고 안간힘을 썼었다.

 

  마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민주당은 국민의 애도 분위기를 이용해 거리로 뛰쳐나와 강경투쟁을 벌이고 있다.

 

  망자를 앞세워 서민도 국가 안보도 국민의 안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도로 열린우리당이 된 민주당에 국민의 걱정은 태산 같다.

 

  민주당이 진정으로 국민의 공당이고 서민의 정당이라면 국회에 들어와 민생경제와 개혁 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 협조해 주길 촉구 한다.

 

 

 

2009.   6.   1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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