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일, 선열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음을 상기한다.
호국보훈 정신은 우리 조국과 우리를 지켜주는 ‘혼’이다. 이를 기리며 받드는 것이 곧, 안보와 직결된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도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나라의 안보가 위협받고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튼튼한 안보가 바탕이 되어야 우리 모두가 추구하고 지향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국가안보 위기 앞에 이념적으로, 정치적으로 분열과 갈등이 있어서도 절대 안 된다. 이는 호국영령의 희생을 욕되게 하는 일이다.
북한의 도발은 반드시 극복해내야 한다.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에 보답하며 이를 더욱 드높이는 길은 튼튼한 안보 위에 우리 국민이 더불어 잘 사는 선진대한민국을 이룩하는 것이다.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국화 한 송이를 바친다.
한나라당은 호국보훈 정신을 드높여 그 고귀한 희생을 존경하고 예우해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09. 6.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