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반민주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노사인식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민주당은 지난 주말 대전 시위에서 전경들을 향해 죽창을 휘두르며 공권력을 짓밟은 화물연대 불·폭력 시위를 마치 민주화 투쟁인양 편들고 나서고 있다.
화물연대의 죽창 시위를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비롯된 문제라며 곡해하며 두둔하는 것은 거의 선동수준이다.
죽창에 찔리고 쓰러져간 전경은 다름 아닌 우리들의 동생이요 조카요 아들이다.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의무복무라는 길을 걷고 있는 우리의 희망이요 미래인 이들에게 빨치산을 연상케 하는 죽창을 휘둘렀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민주당이 계속 불·폭력 시위꾼과 좌파 선동세력들에게 친절하고 법과 원칙에는 불친절하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자격이 없다.
그럴 것이면 공당임을 포기하고 차라리 시민단체로 나서는 편이 나을 것이다.
죽창을 죽봉으로 미화하고 불폭력 시위에 대한 엄정대처를 후진적 노사인식으로 몰아붙이는 민주당의 외눈박이 노사관계 인식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는 국민을 향해 돌을 던지는 행위라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2009. 5. 2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