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동영 전 장관이 민주당을 떠나 고향에서 무소속 출마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정치를 시작한 고향에서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는 데, 지역주의 부활을 알리겠다는 것인지 과연 어떤 식의 정치를 펼칠지 의구심만 든다.
오늘 잠시 ‘독설과 네거티브의 달인’이란 옷을 벗었다.
지금까지 정 전 장관이 정치란 틀 속에 무엇을 어떻게 담아왔는지 국민은 잘 알고 있다.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는 지적은 유쾌할 수 없을 것이다.
더불어 예상되는 민주당의 갈등도 좋은 모습이 아닐 것 같다.
말이 아니라 진정으로 새로운 정치를 이루려는 모습이 있어야 할 것이다.
2009. 4.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