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통령의 라디오 11차 연설이 있었다.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자는 대통령의 굳은 의지가 담긴 시간이었다.
예산은 국민의 혈세다.
이를 낭비하지 않고, 아껴서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의무이자 국민에 대한 기본적 도리다.
최근 극소수 지자체공무원들이 복지예산을 자기 주머닛돈처럼 착복한 사례는 있어선 안 될 국민배신 행위다.
이러한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집행실명제 도입은 지극히 기본적이고 원칙적인 일이다.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 국민의 혈세는 더욱 투명하고 모범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또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란 역설도 두 개념에 대한 이상과 현실이 자연스럽게 조화된 ‘희망의 투자’다.
정부예산 올바로 쓰기와 일자리 만들기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게 하는 따뜻한 힘이다.
오늘 대통령이 강조한 점은 정부가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다.
국회도 국민의 뜻에 거슬리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도록 지혜를 모아나가야 할 것이다.
2009. 3.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