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예멘 폭탄테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사고수습을 위해 현지에 파견된 정부 신속대응팀과 유가족이 탄 차량이 폭탄테러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았다.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져 천만다행이다.
민간인을 상대로 한 무장 공격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야만적인 범죄행위다.
예멘 당국은 치안불안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이런 반문명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정부도 해외여행에 나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보다 철저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
2009. 3.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