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물은 생명의 생존에 필수요소다. 공기와 같다.
물 부족과 수질 악화 문제는 지구촌 공동의 현안이다.
우리나라도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이고, 수질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2011년이 되면 연간 7억9천만t의 물이 부족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가뭄현상마저 지속되고 있다.
21세기가 '물 전쟁의 시대'가 될 것이란 우려에 대비해야 한다.
물 부족 사태는 국가안보의 문제가 되고 있다는 현실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 무엇보다 우리의 생명과도 같은 4대강을 살려야 한다.
생명의 젖줄인 강을 깨끗이 하고, 관리하는 것은 우리의 생명과 삶을 관리하는 일이다. 이는 국가적 차원의 핵심 과제이기도 하다.
‘물을 살리는 일은 곧 우리를 살리는 일’이란 인식이 절실하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데 국가적 총의와 역량을 모아 나가야 할 것이다.
다 같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자.
2009. 3.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