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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전 장관의 행동은 교언무실(巧言無實)의 전형이다[논평]
작성일 200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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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의 정치인 정동영 전 장관이 귀국한다.

 

  귀국해서 선거에 출마한다고 한다.
“죄인이고 빚진 사람” 이라고 했다면, 자숙하고 반성해야 국민에게 진 빚을 갚는 것이다. “죄인이고 빚진 사람”이라는 발언은 지역주의를 꿈꾸는  교언무실(巧言無實)의 전형으로 정치인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다.

 

  정 전 장관의 양지만을 향한 행보는 한국정치를 음지로 몰아넣을 우려가 크다.
국민의 정치불신 지수도 높아질 것 같아 씁쓸하다.

 

  한 사람에게는 모든 기회가 주어지고, 다른 인재들에게는 기회조차 주어지 않는다는 것은 봉건시대 시절에도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

 

  나라의 미래는 얼굴이나 말로만 펼쳐지는 것이 아니다.

 

  결론은, 정 전 장관 스스로 호랑이를 그릴 인물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고인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도 없는 일이다.

 

  정파를 떠나 진정으로 한국정치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해야 한다.

 

  정 전 장관의 정치행보를 두고 민주당내 권력다툼의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도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민주당이 국정의 진정한 동반자로 태어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2009.   3.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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