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를 가장한 민주노총이 오는 12일 민주노총을 혁신하겠다는 대토론회를 열기로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이다.
좌파정권 10년 동안 민노총은 노동 권력을 지키기 위해 노동자 권익과 보호는 뒷전이고 정치투쟁과 노사분열을 앞장서 온 전형적인 정치투쟁 단체에 불과하다.
과격시위 전문폭력단체인 민노총의 입에서 혁신이라는 말은 한 마디로 허무개그다.
노동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와는 상관없이 촛불 폭력시위와 불법시위의 홍위병으로 전락한 민노총은 더 이상 노동자 프랜들리 단체가 아니라 노동자들의 공공의 적이다.
며칠 전 작고한 권용목 前 민주노총의 초대 사무총장의 폭로작인 민주노총 보고서에서 보듯이 민노총 간부들의 성폭행, 뇌물, 공금횡령 등의 부정과 부패로 오염된 민노총의 미래는 더 이상 없다.
전대미문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부정부패의 비빔밥 단체 민노총을 따라하기가 아니라 민노총과 역주행하는 길 만이 일자리 창출도 국가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다.
민노총은 지금 눈과 귀를 다 가로 막고 입으로만 혁신을 주장한다고 해서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이룰 수 있겠는가?
민노총이 진정으로 국가와 노동자들을 위한 노동단체라면 정치권력 투쟁과 반정부 투쟁을 선동해온 정치노조를 해체해야 한다.
노사화합과 일자리 나누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선진 한국으로 가는 길을 열어 줄 때 비로소 민노총이 제 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009. 3. 1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