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직업시위꾼들에 대해 얼마나 더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해야 하나?[논평]
작성일 2009-03-09
(Untitle)


  지난 토요일 저녁, 서울시내에서 시위대가 경찰을 집단폭행하고, 무전기와 지갑을 강탈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젠 더 이상 ‘시위대’라고 부르기도 어렵다. 이것은 ‘상습폭력배’에 불과하다.

 

  그간 서울 한복판의 광장과 거리는 직업시위꾼들의 놀이터가 돼버렸다.
정작 그 주인인 시민들은 그들에 쫓겨 광장에서 밀려나고, 거리에서 막혀 오도 가도 못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 직업시위꾼들의 난동을 방치해야 하는가?

 

  직업시위꾼들이 누구인가? 싸움이 직업이고, 싸움거리가 없으면 실직하는 프로싸움꾼들이다. 그들은 온갖 시위현장을 옮겨 다니며 무조건 ‘결사반대’를 외친다. 그래서 조금만 살펴보면 바로 알겠지만,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시위현장은 달라도 항상 나타나는 단골시위꾼들, 전문시위꾼들인 것이다.

 

  이들에겐 어떤 이슈든 무조건 정부가 퇴진해야 되고, 여당이 해체돼야 한다. 조금이라도 미국과 연결된다 싶으면 무조건 반미투쟁을 한다.

 

  이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우리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고 있을까? 국가와 시민이 세금으로든 직간접 피해로든 이들의 밥벌이를 위해 쏟아 붓는 비용은 계산조차 쉽지 않다. 사회의식에 미치는 악영향은 아예 가늠도 안 된다.

 

  전문시위꾼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역시나 당당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그냥 늘 하던 대로 하면 되기 때문이다. 즉 “경찰이 잘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경찰이 폭력을 행사했다.” 이런 상투적 선동이 계속될 것이다. 그래서 또 “정권이 사과하고, 퇴진하라.”고 외칠 것이다. 직업시위꾼들에겐 이 사건도 또 새로운 시위거리이고, 또 새로운 일감이 되는 것이다.

 

  이젠 직업시위꾼들의 행패를 더 이상 용인할 수 없는 한계점에 이르렀다.

 

 

2009.   3.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