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통령께서 오늘 라디오 연설을 통해 해외 순방외교 결과를 국민께 직접 말씀드리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세계 각국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말씀하셨다.
대통령은 우리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을 갖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하나되어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지금도 대통령은 스스로 정치적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나라 안팎으로 먼저 뛰고 있다.
오늘 대통령의 지적도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현실이다. 이념과 정파적 이익에 사로잡혀 위기극복을 외면하고 따로 가는 세력들이 엄연히 존재한다. 국회에만 가면, 귤이 탱자가 되는 것도 현실이다. 바뀌어야 한다. 확 변해야 한다.
위기극복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일부 야당의 남 탓 행태, 발목잡기 행태는 당장 던져버려야 할 낡은 구태이다.
대한민국은 위기가 닥치면 항상 하나가 되어 그 위기를 극복했다. 그리고 더 높이 도약했다. 지금 같은 맹목적 반대, 무조건 반대의 역사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
위기극복을 위해 발로 뛰는 대통령의 진정성에 대해 조건반사적으로 ‘말(言)의 비난’만 퍼붓는 야당의 습관이 오늘만이라도 없었으면 한다.
야당도 조용한 자성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2009. 3.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