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용산사고 추모집회에서 참가자들의 폭력과 만행이 전해졌다.
시위대가 경찰들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경찰의 무전기와 지갑을 빼앗고,
해당 경찰관의 신용카드로 20만원에 이르는 지출을 한 상식을 초월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들은 무단으로 도로를 점거하고 가두행진도 벌였다고 한다.
공권력을 포위해, 눈 주변이 찢어지고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가하는 집단폭행하는 불법에 불법이 자행되는 세상,
21세기 자유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런 야만스런 행위가 일어나는 어처구니없는 세상이 되었는가?
추모집회에 나섰다는 세력이 어떻게 이런 극단적 폭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인가?
개탄의 정도를 넘어 체제의 위기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폭력세력이다.
이들에겐 나라도 국민도 경제도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현실과 아픔은 뒷전인 폭력이 체질화된 세력이다.
지난 10년 불법과 폭력이 용인되었던 악습에 젖어 국가에 폭력으로 맞서는 이 세력들이 과연 대한민국의 구성원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정부는 이런 불법과 폭력 시위에 대한 신속하고 엄중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평화적 시위는 보장하되, 불법 폭력시위는 확실히 근절해,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선진사회를 구현해 나가야 한다.
수사당국은 다시는 이런 개탄스런 불법 폭력범죄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이 폭력세력들을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다.
2009. 3.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