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노총이 단위 노조의 노사화합을 방해하고 있다.
세계적 경제위기, 실물경제의 한파로 경제주체들은 허리띠를 졸라매며 위기극복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 말 그대로 백척간두의 위기상황이다.
노사도 상생의 길에 함께 하고 있다. 임금을 동결하고, 일자리를 나누며 힘을 모아 회사를 살리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데 민노총이 이에 반발하며 가로막고 나서는 태도는 극단적인 조직 이기주의다. 우리 사회의 위기 극복 의지를 꺾으려는 반국가적 행보다.
민노총은 대한민국의 운명과 상관없이 맹목적 투쟁만 하는 세력인가?
투쟁할 대상이 없어질 때까지 극한투쟁만 하는 투쟁 전문단체인가?
민노총은 왜 조합원들이 민노총에 등을 돌리는지 자성해야 한다.
국민이 지난번 성폭력 사건에 이어 이런 일까지 벌이는 민노총을 어떻게 바라볼지 그 따가운 시선이라도 의식해야 한다.
자신들 이해관계에 함몰되어 조직 밖의 세상을 외면하는 태도는 위험천만한 태도다.
위기극복에 예외는 없다.
민주노총도 당연히 위기극복에 동참해야 한다.
2009. 3. 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황 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