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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인 언어 폭력이 국회를 짓밟았다.[논평]
작성일 200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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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이 결국 또 다른 형태의 폭력으로 국회를 부정했다. 

 

  바로 대한민국 국회가 인정하지 않고 있는 필리버스터로 여야가 처리하기로 합의한 법안, 경제살리기 민생법안이 매몰된 것이다.
민주당 스스로 대한민국 국회법이 왜 필리버스터란 국회 내 언어폭력을 허용하지 않는지를 또렷하게 확인해 준 것이다.

 

  2월 국회 마지막 날인 어제 국회는 정당성과 합법성을 상실한 민주당 등 야당의 언어폭력 전당이었다. 언어폭력을 금지한 국회법은 거추장스런 장식품에 불과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불리하면 국회법을 들이대며 고의적 의사진행 방해와 소란으로 여야합의를 어이없이 무너뜨렸다.

 

  여야합의서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합의를 부정할 것이면 정당은 왜 같이 하며, 지도부는 왜 선출하는 것인가?

 

  합의사항에 불만이 있다고 국민 앞에 약속한 내용을 이렇게 비겁하게 뒤집는 의원들, 이를 바로잡지 못하는 지도부, 하나같이 민주주의 기본이나 소양도 못 갖춘 저급한 행태다.

 

  작년 연말엔 물리적 폭력, 이번엔 악의적 법안 처리방해 언어폭력으로 국회의 품위와 위상을 격하시키는 무모함,
지도부는 합의하고 의원들은 뒤집기로 정치 도의나 신의를 헌신짝 버리듯 하는 민주당의 식언정치 배신정치에 인간적인 비애를 느낀다.

 

  그렇다 해도, 그 피해가 국민과 나라에 이어지지 않게 할 몫은 한나라당에 있다. 최선을 다해 위기극복 경제살리기 법안은 물론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회복까지 챙겨나갈 것이다.

2009.   3.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趙  允  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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