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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회에도 미담이 이어져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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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한 명문대학에 한국인 김용 박사가 총장으로 임명되었다는 희망의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명문대학 아이비리그에서 아시아계 총장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국위선양, 한국의 힘을 보여준 쾌거다.

 

  김 박사는 이미 ‘미국 최고 지도자 25인’에 선정되기도 했던 분이다. 남미 슬럼가에서의 결핵퇴치활동, 세계보건기구 에이즈 국장 등을 통해 ‘행동하는 학자’란 존경을 받아온 분이다.

 

  김 박사는 ‘공동체를 위한 책임감으로 위대한 전통을 이어갈 기회를 갖게 돼 더 할 수 없이 기쁘다’며, 진정한 교육자의 자세도 보여주었다.

 

  미국 언론이 극찬한 세계를 바꿀 생각을 갖도록 만드는 사람인 김용 박사 외에, 그러한 또 한 명의 평범한 분이 계신다.

 

  남한산성에서 김밥을 팔아 모은 3억 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한 할머니다.


생활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해야 할 처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는 그분의 뜻은 그 어떤 교육, 가르침보다 위대하다. 장애인들에게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온 분이시기에 감동이 더 크다.
 
  어렵지만, 아름다운 소식이 우리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기에 우리의 미래가 밝다.

 

  국회도 국민에게 바르고, 제대로 된 소식을 전해줘야 한다.

어제의 여야 합의가 야당의 정파적 이익만을 위해 파기되지 않고, 국민과 나라를 위해 실천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

 

  국회가 폭력과 선동이 아닌, 진정한 입법활동 공간이라는 국회 본연의 모습을 일궈가야 할 것이다.

 

2009.   3.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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