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문방위 회의실에 또 바리케이드를 쳤다.
국회를 불법폭력의 난장판으로 만든 지 49일 만의 ‘재방송’이다. 자신이 해야 할 본연의 책무인 법안심사는 저버리고, 그 불량행동을 감추기 위해 ‘19세미만 저질 쇼’만 골라 재방송하고 있다.
민주당의 미디어법 대응방법은 100점 만점이다. 80점은 ‘악플선동’에, 20점은 ‘폭력점거’에, 합하면 100점이다.
민주당은 또 미디어법 상정의 ‘폭력저지 기도’에 실패하자, 애꿎은 다른 상임위에까지 화풀이를 하고 있다. 전 상임위를 보이콧하거나 물리력으로 저지하겠다는 것이다. 별 이견이 없는 상임위도 일 못하게 만들고, 이견 있는 상임위도 일 못하게 만들고, 국회를 모조리 마비시키겠다는 것이다. 참으로 후안무치한 ‘생떼정치’의 전형이다.
국회가 불량정파의 불량행동에 끌려 다니는 것은 직무유기일 뿐이다. 길을 봉쇄한 자가 그 바리케이드를 스스로 치우지 않는 한, 우회로를 찾아 목적지로 가는 것은 당연하다. 방법선택은 이미 민주당이 하고 있다.
2009. 2.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