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포기하고 있다.
2월 국회를 일자리 국회라고 말해 놓고, 일자리 법안 처리를 위한 상임위 활동엔 관심도 없이 여전히 놀고만 있다. 국민 시선이 따가우니 고함과 호통만 치며 일하는 시늉만 내고 있다.
이 한가운데 정세균 대표가 계신다. 무조건 반대만 외치고 있다. 국민의 경제위기 극복 행진에 역주행의 지침을 주도하고 있다.
경제살리기 일자리 법안 상정조차 거부하겠다는 것은 일자리국회 주장도 허언이었음을 자인하는 일이다.
민주당 내 추경 주장이 나오자, 즉각 추경을 반대한다며 일자리를 만들자는 입도 봉쇄하고 있다. 올 예산 중 일자리 등에 대한 부족부분을 추경에 반영하자고 여야가 공감한 일마저 뒤집는 처사다.
국회는 민주당을 위한 액세서리가 아니다. 일하는 공간이다.
언제까지 놀겠다는 것인가? 無爲徒食 전문당으로 신장개업할 셈인가?
국민의 눈에 비친 민주당은 빛도 좋지 않은 개살구일 뿐이다.
노래만 부르며 놀고먹던 기타 치는 베짱이 교훈이라도 되새겨 보길 바란다.
2009. 2.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