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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가 전쟁터인건 외면하고, 2월 국회만 전쟁으로 몰고가려는 민주당 대표의 연설에 대해[논평]
작성일 20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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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극복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 국민과 대통령, 한나라당의 노력은 외면하고, 일어서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는 말 뿐이었다.

 

  초당적인 협조가 필요한 위기 상황에서 제1야당 대표의 연설이 비난 비방 일색밖에 안 되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자며 겉으로는 한나라당과 정부와 같은 소리를 내면서도, 정작 경제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법률들은 악법이라 치부하며 외면하는 이율배반을 확인시키고 있다.

 

  민주당은 IT산업이 고작 반정부 세력을 선동하고 사회 갈등을 부추기는, 민주당이 익숙한 인터넷 정도로만 여기는 듯하다. 미디어 개혁법이 가져올 IT, 방송, 기계, 서비스 산업의 폭발적인 변혁은 아예 감조차 잡고 있지 못하니 무조건 반대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정쟁을 펴는 데에는 누구보다도 디지털화되어 있으면서도 정작 산업을 육성하는 데에는 그야말로 아날로그시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2월 폭력 국회로 민주질서를 유린한 장본인이면서도 그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오히려 책임을 떠넘기기 바쁘다. 민주절차를 무시한 국회폭력에는 한없이 관대하고, 선량한 피해자는 외면하면서, 익명의 가면 뒤에 선 비겁한 가해자들만 옹호하는 비겁한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다. 민주당이 말하는 민주사회가 국회에서는 해머와 전기톱이 춤추고, 국회 밖에서는 길거리에 화염병이 난무하고, 인터넷에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비방이 넘쳐나는 사회라는 말인가?

 

  2월 국회는 전쟁이 아니다. 전쟁은 현재 세계적인 위기 상황이 전쟁이다.
상임위가 제대로 활동하고, 전 국회의원이 열심히 일하는 국회로 만들자는 게 국민이 원하는 바이다. 민주당이 오히려 선전포고 운운하며 2월 국회를 또 전쟁터로 만들 궁리를 하고 있다. 민주당은 명심하라. 정작 전쟁터는 2월 국회가 아니라, 경제위기에 빠진 전 세계가 전쟁터라는 것을.


2009.   2.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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