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2월국회는 지난 국회의 부족한 부분과 올해 할 일을 챙기는 중요한 국회다. 결론은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살리는 국회다.
설 명절 국민은 제발 싸우지 말고 경제를 살리란 목소리를 간곡히 전했다.
세계경제 성장도 2차대전 이후 최저수준이 될 것이란 예상 속에 실물경제마저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
상황이 엄중한데도, 민주당은 2월국회를 용산국회 정쟁국회로 만들겠다고 호들갑이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정쟁의 틀에 갇혀, 우물 밖 세상의 위기도 국민의 외침도 외면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민주당은 이번 사고마저 정치공세의 호재로 삼을 만큼 삼았다. 이제 거기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愚를 범하지 말고, 정쟁의 좁은 틀을 벗어나 넓은 세상의 냉엄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2월국회는 구호나 선동의 정치공세 국회가 아니라 법안과 정책으로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살리는 국회란 사실을 알아야 한다.
2월국회마저 정치투쟁을 향해 전진하게 내버려두면서 국회를 그만큼 후진하게 할 수 없다.
국민도 그만 좀 싸우고 경제를 살리라고 한결같이 주문하고 있다.
민주당은 민심을 제대로 읽어야 한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우리 경제와 서민들을 위해서라도 정쟁의 녹슨 칼을 녹여 경제살리기를 위한 쟁기를 만드는 데 협조해야 할 것이다.
2009. 1.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