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철연이 대리투쟁 명목으로 철거민 등과 금전거래를 해왔다는 그간의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전철연 간부들은 재개발 관련 지역에서 부동산 거래를 통한 수법으로 재산을 형성했다는 의혹까지 사고 있다.
이 전문 시위꾼들의 생존방식은 재개발지역을 사냥터로 삼고, 철거민들을 먹잇감으로 삼아온 것이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선량한 철거민이 이들에 속아 많은 고통의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용산사고를 차분하게 수습하기보다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데 바쁜 민주당의 태도는 매우 유감이다.
민주당은 전철연을 옹호하며 2월 국회를 용산사고 정치공세의 장으로 몰아가려 하고 있다. 민주당이 폭력친화 정당임을 확인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전철연의 등에 올라 정치투쟁을 벌이는 민주당은 그만 정신을 추스르고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
무엇보다, 수사당국은 전철연의 실상을 명백히 밝혀 다시는 힘없는 서민이 고통받는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09. 1.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