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새벽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우리 모두 깊은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
이런 와중에 사고의 자초지종은 외면한 채, 험악한 소리만 질러대는 사람들이 있다.
민주당 등 일부 야당은 인명피해 사건마저 정쟁거리로 삼아 국민감정에 불을 지피려고 혈안이다.
먼저 사건 경위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알아보고, 그 후에 국민이 공감하고 납득할만한 조치를 강구하는 것이 옳은 순서다.
때마침 너 잘 걸렸다는 식의 감정 폭력을 행사하며, 정략적 이득을 챙기려는 태도는 또 다른 형태의 폭력이다.
자제하길 촉구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 정치권의 자세이다.
2009. 1.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