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경제위기 한파로 국민 모두가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는 이때에 현대차 노조 지부가 파업수순을 밟기로 해 파장이 예상 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감산으로 일감이 없어 주간 2교대를 하지 못하는 회사의 처지와 고통분담을 호소하는 국민들의 요구를 현대노조는 계속 외면하고 있다.
한 때 세계를 제패 했던 미국의 자동차 3사도 방만한 경영과 노조 이기주의로 인해 도산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 아닌가.
가까이서는 쌍용자동차도 어려운 상황이다.
공장은 이미 가동이 중단됐고 근로자들은 추운 한 겨울에 밖으로 내몰릴 처지에 있다.
대한민국 경제의 현주소는 너나 할 것 없이 총만 안 들었지 비상 전시 상태다.
올해는 서로 가진 것을 나누고, 고통을 나누어 분담해야 견뎌나갈 수 있다.
현대차 노조는 지금이라도 나만 살겠다는 이기주의는 버려야 한다.
함께 견뎌내지 못하면 우리 모두가 공멸한다는 각오로 고통 분담에 동참해야 한다.
2009. 1.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