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통령의 6차 라디오 연설이 있었다.
국회폭력과 관련해 민주주의의 회복과 국가 권위의 회복을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었다.
그동안 우리사회는 국회를 제외한 분야에서 변화와 개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만큼 양과 질적으로 선진국 수준에 이를 정도의 성숙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그러나 국회만 변화와 개혁의 무풍지대란 사실이 이번 국회 폭력으로 다시금 확인되었다.
G20 의장국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
지금 우리 모두가 경제와 삶의 현장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야당의 필사적인 방해로 법안 처리조차 정략의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은 더 큰 고통이 되고 있다.
국민에게 불신의 대상이 되어온 국회의 반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폭력을 근절하려면 야당의 결단이 있어야 한다.
정치가 미래로 행하는 우리사회의 발목을 잡는 후진정치는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세계적 조롱거리가 된 국회 폭력은 대통령의 언급을 떠나 반드시 개혁되어야 할 것이다. 민주주의를 말하면서 폭력을 행사하는 민주당식 민주주의는 그만 막을 내려야 한다.
2009. 1.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