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인터넷 공간에 미네르바라는 필명(筆名)에 감춰진 민주주의 실종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인터넷 포퓰리즘이 ‘국격’에 타격을 준 국가적 사건으로 비화되었다.
우리는 전문가의 홍수로 지성이 범람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미네르바를 인터넷경제대통령으로 만든 기이한 ‘미네르바 현상’은 ‘참 지성’은 사라지고 ‘사이비 지성’을 진짜로 둔갑시킨 묘한 현상이다.
미네르바의 구속이 독재정권의 부활이니, 독재정권의 횡포라고 주장하는 야당과 민주의식 결핍자들의 주장은 국민을 귀머거리로 만들고 있다.
민주주의는 자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책임이다.
미네르바가 허위사실로 외환시장을 흔들고 국가신인도에 타격을 줬다면 책임을 물어 또 다른 ‘인터넷 포퓰리스트’ 양산을 막아야 한다.
2009. 1. 1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장 일